영화 리뷰&해석. 중경삼림 - 왕가위 | 서로의 불안을 보듬을 수 있는 사랑이란
중경삼림1994년 홍콩, “내 사랑의 유통기한은 만 년으로 하고 싶다” 만우절의 이별 통보가 거짓말이길 바라며 술집을 찾은 경찰 223 고단한 하루를 보내고 술집에 들어온 금발머리의 마약밀매상 "그녀가 떠난 후 이 방의 모든 것들이 슬퍼한다"여자친구가 남긴 이별 편지를 외면하고 있는 경찰 663편지 속에 담긴 그의 아파트 열쇠를 손에 쥔 단골집 점원 페이네 사람이 만들어낸 두 개의 로맨스새로운 사랑을 만나는 방법에 대한 독특한 상상력평점8.4 (1995.09.02 개봉)감독왕가위출연임청하, 양조위, 왕페이, 금성무, 주가령, 진금천, 황지명, 좌송승, 관리나, 양진 모든 로맨스가 그렇듯 남녀 관계는 엇갈림과 오해가 있다. 그런 엇갈림과 오해 끝에 사랑이 이루어지는 것은 쌀로 밥을 짓는 것 같다. 그럼..
2024.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