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ㅇ난감1 #72. 죽여 마땅한 사람들 - 피터 스완슨. 서평(리뷰) 및 해석 죽여 마땅한 사람들 무더운 여름날이면 이상하게도 스릴러가 끌린다. 오싹한 기분이 들고 싶어서일까. 역시 여름엔 스릴러지. 작년에도 스릴러를 읽고 서평을 쓰지 않았나?라고 생각하고 작년 이맘때 쓴 서평을 보니 설국이었다. 그래도 둘 다 서늘해지고 싶은 마음으로 책을 골랐겠거니 생각했다. 죽여 마땅한 사람들은 전형적인 추리 스릴러다. 테드와 릴리, 미란다, 킴볼 까지 총 4명의 인물 시점으로 교차 서술되는 방식으로 이야기는 진해된다. 이야기는 테드는 우연히 공항에서 만난 릴리에게 아내인 미란다가 외도하는 것 같다며 아내를 죽이고 싶다는 별것 아닌(?) 말로 시작된다. 누구나 다 그렇지 않은가? 내 입안에 난 입병이 세상에서 제일 커 보이듯 나에게 온 상처는 그 어느 일보다 중대한 일이 된다. 그러기에 테드가.. 2024. 4. 9. 이전 1 다음 반응형